『퀴어인문잡지 삐라』3호에 수록되어있는 필진 소개를 올립니다.
이번 호에 참여한 필진들이 직접 작성한 간략한 소개 문구입니다.
필자 소개
1990년대 말 이반업소 정보지 『보릿자루』를 통해 본 게이 커뮤니티의 형성: 기혼이반논쟁과 섹슈얼리티 검열을 중심으로
–터울 [email protected]
연세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소식지팀에서 활동하며, 저서로는 『사랑의 조건을 묻다: 어느 게이의 세상과 나를 향한 기록』(숨쉬는책공장, 2015)이 있다.
변명이 필요한 취향
–리타 [email protected]
퀴어/레즈비언/시각문화 관련 글을 쓴다. 팟캐스트 <퀴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후죠시(腐女子): 판타지와 현실을 텀블링하는 사람들
–홍보람 [email protected]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해왔다. 후죠시 문화(한국여성동인문화와 취미의 정치)를 주제로 학위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남혐 걸린 게이다 이기야!: ‘혐오세력 메갈 vs. 한남충 게이’라는 혐오의 구도를 넘어서
-유정민석 [email protected]
동국대학교 철학과에서 「혐오 발언에 관한 담화행위론적 연구: 랭턴과 버틀러의 이론을 중심으로」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시립대 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퀴어에 대한 언어, 퀴어의 언어」(『여/성이론』32호), 「혐오 발언에 기생하기: 메갈리아의 반란의 발화」(『여/성이론』33호) 등 혐오 발언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몇몇 글들을 썼다. 혐오, 침묵, 저항에 관심이 있다.
K-팝 아이돌 세계의, 퀴어니스와 퀴어링
-다제이 [email protected]
『퀴어인문잡지 삐라』편집위, '여러' 텍스트를 읽고 쓴다. 현재로서는 K-팝 아이돌 코어 덕질 중.
Not T but B: 게이들의 섹스포지션 선호가 하나의 정체성이 되기까지
-균 [email protected]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박사과정 대학원생. 쉽고 재미있는 걸 좋아한다.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그리고 달갑지 않은 퀴어
-알란 크리스토퍼 심슨 [email protected]
런던대학교 소아스(SOAS)에서 한국문학과 퀴어이론 전공으로 박사과정 중. 동사적 의미로서의 '퀴어링'을 사용해 한국의 가족, 계급, 성, 젠더를 분석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달갑지 않은 퀴어(the queer unwanted)'와 '정키피케이션(junkification)'도 공부하고 있다. 케이크를 너무 많이 먹거나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성애 규범성의 장면들Ⅰ: 정조(貞操), 그 만들어진 죄의식의 역사를 중심으로
-한봉석 [email protected]
다양한 마이너리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너무 오래 공부했다고 생각한다.
탈인간을 위한 실천: 사물의 윤리
-김은정 [email protected]
여성주의 장애학, 트랜스내셔널 장애학 이론, 퀴어 비인간주의, 무성애와 장애의 교차성, 그리고 장애여성의 운동과 재현의 한국문화사와 치유의 정치학에 관해 연구해왔다. 장애여성공감 회원이며, 미국 시라큐스대학 여성과 젠더학과와 장애학 프로그램 교수로서 여성주의 장애학, 영화, 인도주의 커뮤니케이션, 포스트 휴머니즘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
디자이너 김성구
1990년 서울 출생.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주로 소규모 문화 예술 관련 작업을 맡아 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도록 『서울 바벨』(2016), 김사월 정규 앨범 <<수잔>>(2015), 초타원형 출간 도서『PBT』의 별책 부록 『테니스』(2014), 미디어버스의 비정기 간행물 『공공 도큐멘트3-다들 만들고 계십니까?』(2014) 등을 디자인했다.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일민미술관, 2016), <<XS-영 스튜디오 컬렉션>>(우정국, 2015), <<오토세이브-끝난 것처럼 보일 때>>(커먼센터, 2015) 등 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참여작가 오용석
1974년 광주 출생.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전시로는 <<퇴폐미술전>>(아트 스페이스 풀, 2016), <<사이랜>>(갤러리 조선, 2016), <<사랑에는 이름이 없다>>(플레이스 막, 2015), <<롤랑의 노래>>(갤러리 버튼, 2013)가 있다.
이번 호에 참여한 필진들이 직접 작성한 간략한 소개 문구입니다.
필자 소개
1990년대 말 이반업소 정보지 『보릿자루』를 통해 본 게이 커뮤니티의 형성: 기혼이반논쟁과 섹슈얼리티 검열을 중심으로
–터울 [email protected]
연세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소식지팀에서 활동하며, 저서로는 『사랑의 조건을 묻다: 어느 게이의 세상과 나를 향한 기록』(숨쉬는책공장, 2015)이 있다.
변명이 필요한 취향
–리타 [email protected]
퀴어/레즈비언/시각문화 관련 글을 쓴다. 팟캐스트 <퀴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후죠시(腐女子): 판타지와 현실을 텀블링하는 사람들
–홍보람 [email protected]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해왔다. 후죠시 문화(한국여성동인문화와 취미의 정치)를 주제로 학위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남혐 걸린 게이다 이기야!: ‘혐오세력 메갈 vs. 한남충 게이’라는 혐오의 구도를 넘어서
-유정민석 [email protected]
동국대학교 철학과에서 「혐오 발언에 관한 담화행위론적 연구: 랭턴과 버틀러의 이론을 중심으로」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시립대 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퀴어에 대한 언어, 퀴어의 언어」(『여/성이론』32호), 「혐오 발언에 기생하기: 메갈리아의 반란의 발화」(『여/성이론』33호) 등 혐오 발언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몇몇 글들을 썼다. 혐오, 침묵, 저항에 관심이 있다.
K-팝 아이돌 세계의, 퀴어니스와 퀴어링
-다제이 [email protected]
『퀴어인문잡지 삐라』편집위, '여러' 텍스트를 읽고 쓴다. 현재로서는 K-팝 아이돌 코어 덕질 중.
Not T but B: 게이들의 섹스포지션 선호가 하나의 정체성이 되기까지
-균 [email protected]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박사과정 대학원생. 쉽고 재미있는 걸 좋아한다.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그리고 달갑지 않은 퀴어
-알란 크리스토퍼 심슨 [email protected]
런던대학교 소아스(SOAS)에서 한국문학과 퀴어이론 전공으로 박사과정 중. 동사적 의미로서의 '퀴어링'을 사용해 한국의 가족, 계급, 성, 젠더를 분석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달갑지 않은 퀴어(the queer unwanted)'와 '정키피케이션(junkification)'도 공부하고 있다. 케이크를 너무 많이 먹거나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성애 규범성의 장면들Ⅰ: 정조(貞操), 그 만들어진 죄의식의 역사를 중심으로
-한봉석 [email protected]
다양한 마이너리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너무 오래 공부했다고 생각한다.
탈인간을 위한 실천: 사물의 윤리
-김은정 [email protected]
여성주의 장애학, 트랜스내셔널 장애학 이론, 퀴어 비인간주의, 무성애와 장애의 교차성, 그리고 장애여성의 운동과 재현의 한국문화사와 치유의 정치학에 관해 연구해왔다. 장애여성공감 회원이며, 미국 시라큐스대학 여성과 젠더학과와 장애학 프로그램 교수로서 여성주의 장애학, 영화, 인도주의 커뮤니케이션, 포스트 휴머니즘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
디자이너 김성구
1990년 서울 출생.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주로 소규모 문화 예술 관련 작업을 맡아 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도록 『서울 바벨』(2016), 김사월 정규 앨범 <<수잔>>(2015), 초타원형 출간 도서『PBT』의 별책 부록 『테니스』(2014), 미디어버스의 비정기 간행물 『공공 도큐멘트3-다들 만들고 계십니까?』(2014) 등을 디자인했다.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일민미술관, 2016), <<XS-영 스튜디오 컬렉션>>(우정국, 2015), <<오토세이브-끝난 것처럼 보일 때>>(커먼센터, 2015) 등 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참여작가 오용석
1974년 광주 출생.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전시로는 <<퇴폐미술전>>(아트 스페이스 풀, 2016), <<사이랜>>(갤러리 조선, 2016), <<사랑에는 이름이 없다>>(플레이스 막, 2015), <<롤랑의 노래>>(갤러리 버튼, 2013)가 있다.